조금(?) 늦은 여섯번째 취뽀일기로 돌아왔다.. 원래 주중에 조금씩 작성해서 일요일이나 그 다음주 월요일에 업로드했는데 이번 일기는 뒤늦게 몰아서 쓰는 중.. 초보 알바생 스타트한 주라 낮에는 일하느라 정신 없고, 저녁에는 한화생명 자기소개서 쓰느라 스트레스 받아서 블로그를 챙길 여유가 없었다. 그래도 중간에 포기하는건 이제 질렸기 때문에 늦었지만 올리는 중 (오히려 조아) 출근길 힐링 모먼트⭐ 저번주에 아침에 해가 쨍 하고 비쳤던 날이 있었는데, 고양이들도 광합성을 즐기고 싶었는지 인도에 두 마리가 느긋하게 누워있었다. 내가 다가가니 금세 일어나서 사라졌지만,, 뒤늦게 핀 겹벚꽃을 비추는 무지개 빛 해를 즐기는 고양이들을 보며 나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기분이 들었당ㅎㅎ 먹는 건 언제나 즐거워 꽤나 괜찮은..